"7살 '대박이' 시안이가 저를 거부해요…" 재시, 고민 털어놨다 (영상)
2020-12-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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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출연해 고민 털어놓은 이동국네 삼남매
재시, 시안이가 자신을 거부해 고민

재시가 동생 '대박이' 시안이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오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동국네 삼남매 재시, 재이, 시안이 출연했다.

재시는 "시안이가 나를 거부한다. 내 뽀뽀를 거부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대박이' 시안이는 "누나가 뽀뽀하는 게 싫다. 하루에 한 번씩 해야 하는데 너무 많이 한다"라고 했다.

이어 시안이는 "재시 누나가 제일 많이 한다. 설아, 수아 누나는 뽀뽀 아예 안 한다"라고 했다.


사연을 듣던 이수근과 서장훈은 시안이에게 "한 명만 뽀뽀해야 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시안이는 좀 고민하다가 "아예 안 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훌쩍 자란 시안이 모습을 보고 반가워했다. 네티즌들은 "시안이 같은 귀여운 동생 있으면 나 같아도 매일 뽀뽀해주고 싶을 듯", "시크하다 ㅋㅋㅋ 시안이 귀여워", "나이 차이 많이 나고 남동생도 아직 어리니까 뽀뽀도 하고 그러는 거"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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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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