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네이버, 엄청난 복지 혜택 밝혔다 (영상)

2020-12-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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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 '네이버'가 공개한 복지 혜택
사내 카페, 사내 병원, 업무 지원금, 스톡 옵션 등

꿈의 직장 '네이버'의 복지 혜택이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워크맨'은 네이버에 기업탐방을 하러 가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직접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본사를 방문했다. 네이버 소개를 담당하는 직원과 만난 장성규는 네이버의 회사문화부터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취준생들을 위한 입사 팁을 공개했다.

이하 유튜브 '워크맨-Workman'
이하 유튜브 '워크맨-Workman'

가장 먼저, 네이버 직원은 사내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이 아메리카노를 700원에 구매해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회사 직원들은 "여름에 슬리퍼를 신고 출근할 수 있다", "사내 베이커리를 운영해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입사 시 업무 지원금 300만 원을 제공한다"라며 회사 복지를 설명했다.

네이버 4층의 복지 시설에는 여행사, 보험사, 모자 유친실, 안마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었다. 또한 네이버는 사내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제휴해 병원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를 제공했다.

장성규는 네이버 쇼핑 이윤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윤숙 대표는 "스톡옵션을 준다. 19년부터 1년 차 이상 정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다"는 엄청난 복지 혜택을 자랑했다.

이날 장성규는 이 대표와 함께 취준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 대표는 취준생들이 면접 정장을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 포인트, 네이버 엑스퍼트 상담권,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안했다.

유튜브, '워크맨-Workman'

※ 스톡 옵션 :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두산백과)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