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고심하던 최소라가 예쁘다고 한마디 하자 벌어진 일
2020-12-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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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에 출연해 언급한 드레스 정체
방송 출연으로 반응 난리 난 모델 최소라
모델 최소라가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세계적인 모델 최소라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소라는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로부터 웨딩 드레스를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최소라는 "당시 루이비통, 버버리, 프라다 캠페인을 찍었다. 처음 루이비통 캠페인을 가서 '나 결혼해'라고 하니까 '축하해. 드레스는 어디 거로 할거야?'라더라. 버버리에서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 프라다를 갔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발견해서 '이 드레스 웨딩드레스로 입어도 되겠다'고 흘려말했다. 근데 미우치아 여사님이 그걸 듣고 '그럼 내가 해줄게'했다. 면사포부터 커스텀메이징을 다해줬다"며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가 드레스를 맞춤 제작해줬다고 밝혔다.
최소라는 지난해 8월 사진작가 이코배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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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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