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김선호랑요?? 결국 tvN이 제대로 일 냈습니다”

배우 서현진과 김선호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tvN 유튜브 채널 영상 편집자가 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

4일 tvN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디글 :Diggle’에는 ‘김선호 X 서현진 - 한지평에게 일주일간의 가짜 연애를 제안해 보았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올라오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대세 배우 김선호와 원조 로코퀸 서현진의 만남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는 ‘또 오해영’과 ‘스타트업’, 두 편의 tvN 드라마가 섞여있다. ‘또 오해영’ 서현진(오해영 역)과 ‘스타트업’ 김선호(한지평 역)의 로맨스가 4분 30초라는 짧은 시간에 다 담겨있다.

원래부터 한 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매끄러운 편집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와 진심 한 번도 안 넘기고 다 봄.. 편집자 님 월급 더 받으셔야 됨 이건..일단 얼굴합 미쳤고 둘 다 연기력으로 다 부술 것 같음”, “공식에서 이러면 나 진짜 기대하게 되잖아ㅠㅠ 서현진 배우님이랑 김선호 배우님이랑 검사, 변호사, 의사 등등 사자 직업 오피스물 딱 하나만 찍읍시다. 나 진짜 둘이 미친 발성과 딕션으로 티키타카하는 거 보고 싶어ㅠㅠㅠ”, “그렇지!!!!! 이것이 즐거움의 시작 티비엔이지,,”, “…서현진 김선호 조합으로 티벤 여름 로코 갑시다~”, “진심으로 부탁 하나 할게요. 제발 김선호, 서현진 드라마 하나 만들어주세요. 제발" 등의 반응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