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안 맞아”…에스파 닝닝 직캠 영상에 '비속어' 들려 논란 (영상)

2020-12-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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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 에스파 닝닝 직캠 10초쯤 비속어 들려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에 올라온 영상

SM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에스파의 무대를 보던 한 스태프가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에는 에스파 멤버 닝닝의 '블랙맘바'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10초쯤 비속어로 추정되는 음성이 들린다.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하하 X나 안 맞아"라고 말한 것처럼 들린다.

유튜브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스브스케이팝'

이를 본 팬들은 "SBS는 SM 가수한테 원한이라도 있나? 조롱하고 싶으면 소리를 지우는 성의를 보이기라도 하던가", "뭐임 그래도 사람 앞에 있는데", "방송국 스태프라는 것들이 녹화 중에 사담이나 떠들고 스태프가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이런 소리 들어갔는데 영상 올림? 스브스 수준 진짜" 등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 팬들은 "초점이 안 맞는다는 거 아님? 노래 시작한 지 몇 초 되지도 않았는데 저런 말을 갑자기 하는 게 이상함", "저격을 했다기엔 그럴 만한 부분이 없었다", "에스파한테 한 것 같지는 않다" 등의 다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스브스케이팝'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 해당 영상 10초쯤 논란의 비속어가 들립니다.

유튜브 '스브스케이팝'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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