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창X의 삶…” 유튜브 수익 창출 금지 후 충격 고백한 전직 연예인

2020-1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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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올라온 파격적인 제목의 영상
솔직하고 덤덤하게 털어놓은 이야기

'롤코녀' 이해인이 수익 창출 금지 조치 이후 약 2주 만에 복귀했다.

지난 6일 이해인은 새로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이버 창X의 삶'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특히 노브라인 상태로 목욕하는 썸네일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하 유튜브 '이해인'
이하 유튜브 '이해인'

해당 영상에서 이해인은 "누군가 나를 부를 때 사이버 창X라고 했다. 그럼 나를 사이버 창X라고 소개해 보겠다. 사이버 창X라서 참 다행이다. 실제로 창X인 것보다는 사이버 창X가 체력적으로 덜 힘들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이제 지쳤다. 더 이상 힘든 일을 하기가 싫다. 이제는 고기집 아르바이트도, 필라테스 강사도, 연기가 하고 싶다는 욕망도 지친다. 체력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그렇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명품이나 남자에 관심도 없다. 그냥 밥보다 비싼 케이크 한 조각을 여유 있게 사 먹고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나 치면서 사는 게 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해인은 지난 2011년 tvN '롤러코스터-탐구생활'에서 '꽃사슴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근 수위가 높은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영상으로 근황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필라테스 강사를 그만 두고 유튜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tvN '롤러코스터-탐구생활'
tvN '롤러코스터-탐구생활'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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