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오늘(7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문)
2020-12-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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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차 측이 7일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
“확진자와 접촉해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청하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곧바로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하는 7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컴백과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전문
M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