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형' 역대급 재미 예고됐는데… 뭔가 허전하다 (영상)
2020-1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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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게스트
'아형' 게스트 슈퍼주니어, 이특·서장훈 불참
이번 주 '아는 형님' 방송에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측에서는 지난 5일 259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아형'에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자타공인 예능돌 '슈퍼주니어'와 이미 막역한 친분이 있는 '아는 형님'의 환상의 케미가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내 댄스라인의 발라드와 보컬라인의 힙합 무대는 물론, 교통사고로 한동안 댄스 무대에 서지 못했던 김희철이 멤버들과 합을 맞추는 등 풍성한 볼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예고편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1명과 '아형' 멤버 1명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특과 서장훈이 그 주인공이다.
앞서 JTBC 측 관계자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이특은 건강상 이유로 이날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녹화된 이날 방송분에는 서장훈도 불참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스타일리스트가 서장훈의 스타일링도 담당했기 때문이다.
서장훈 소속사 측에서는 "서장훈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라며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해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