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9’, 방탄소년단(BTS)마저 제쳤다… 49시간째 지니뮤직 점령

2020-1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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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릴보이의 ‘내일이 오면’
2위는 미란이의 ‘아츄’(Achoo)

‘쇼미더머니9’ 수록곡이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제치는 등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쇼미더머니9’ 수록곡이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제치는 등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쇼미더머니 9’ 수록곡이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제치는 등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지니뮤직은 ‘쇼미더머니9’ 본선경연곡 4곡이 49시간째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니뮤직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은 릴보이의 ‘내일이 오면’이다. 피리소리와 함께 10년 후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리드미컬한 힙합 곡으로 프로듀서 기리보이와의 케미가 돋보인다.

2위는 미란이의 ‘아츄’(Achoo)가 올랐다. 될 때까지 하는 근성으로 똘똘 뭉친 미란이의 매력이 중독성 있는 후렴구 ‘아츄’와 함께 돋보인다. 이 곡은 피처링에 PH1과 HAON(김하온)이 참여해 특히 관심을 끈다.

3위에 오른 속사포랩과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곡 ‘VVS’는 쇼미더머니 4차 미션 음원 배틀곡이다. 4위는 쿤디판다와 프로듀서 저스디스의 강렬한 힙합 ‘뿌리’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역대급 퀄리티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킨 쇼미더머니 9 출전곡들이 대거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며 “에너지 넘치는 힙합장르가 연말 음원차트를 강타하면서 향후 펼쳐진 쇼미더머니 결승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home 김성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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