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설전 후 실검까지 올랐던 레전드 여캠 BJ들…3년 만에 만났다 (사진)
2020-12-09 18:50
add remove print link
2017년 다투고 손절했던 김이브와 윰댕의 근황
3년 만에 응어리 풀고 가까워진 두 여자
BJ 김이브(본명 김소진)와 윰댕(본명 이채원)이 화해 후 재회했다.
김이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겁의 시간이 지나 또다시 그대를 만나~ 밥 얻어먹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이브와 윰댕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투 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이브와 윰댕은 2000년대부터 아프리카TV에서 토크 방송을 진행하던 여캠들이다. 당시 인터넷 방송계에서 양대산맥이었던 두 사람은 각자의 방송에서 서로를 공개적으로 언급할 만큼 절친한 사이었다.


하지만 2017년 윰댕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김이브를 저격하면서 갈등이 드러났다. 이후 생방송에서 설전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절친에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다.

이후 3년간 연을 끊었던 김이브와 윰댕은 최근 화해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