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말 번역기?” 똑똑한 집사 되는 신기한 아이템 3

2020-1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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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면 나도 사고 싶은 신박한 아이템
스마트 기술로 무궁무진해진 반려동물 용품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들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똑똑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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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가능한가?" 싶은 신박한 아이템부터, 보다 보면 나도 꼭 하나는 사고 싶은 스마트한 아이템까지 1000만 반려동물 집사들을 위해 모아봤다.

1. 고양이 말을 통역 해주는 어플 '고양이 통역 도우미'

고양이 통역 도우미 캡쳐
고양이 통역 도우미 캡쳐

집사의 목소리를 녹음해 고양이의 언어로 바꿔주는 신기한 어플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빨간 버튼을 누르고 고양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안녕 고양아~"라고 말하면 고양이 말로 통역을 해 "냐아앙"하고 고양이 소리를 낸다.

아래에 있는 고양이 그림을 선택하면 고양이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2. 강아지계의 댕플워치 '페보핏'

페보핏
페보핏

페보핏은 목줄이나 하네스에 작은 디바이스를 채워 반려동물의 활동 정보, 수면 정보, 그리고 분리불안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애플워치를 연상시키는 정사각형 디자인 디바이스는 목줄이나 하네스에 채워 사용할 수 있다.

페보핏으로부터 전송된 데이터는 페보 어플을 통해 반려동물의 일상생활에 활동과 수면 데이터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더 재미있게 산책할 수 있도록 미션 달성을 통해 쌓인 포인트로 쇼핑할 수 있는 포인트몰도 제공한다.

3. 사료도 알아서 주문해 주는 스마트 급식기 '펫큐브 바이츠'

아마존
아마존

펫큐브 바이츠는 단순히 밥을 자동으로 주는 급식기가 아니다.

반려동물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펫캠 기능에, 먹이를 던지며 놀아주는 기능이 더해진 스마트 기기이다. 반려동물과 집사의 유대감을 위해 반려동물이 카메라에 다가가면 비디오 녹화를 시작해 반려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펫큐브 바이츠 앱과 아마존을 연동하면 자동으로 먹이를 재주문해 주기까지 하는 아주 똑똑한 반려 아이템이다.

인간에게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생활의 편의가 확 달라진 것처럼 이젠 반려동물에게도 스마트 아이템들로 더 편안하고 즐거운 일상을 선물해보자.

home 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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