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메인 보컬로 있는 걸그룹, ‘라이브’ 무대로 진짜 난리 났다

그룹 스테이씨(STAYC) 라이브 무대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씨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데뷔 곡 ‘SO BAD(소 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무대가 방송으로 나간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금자 스테이씨 적나라할 정도인 라이브 무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22초~25초 도입부 멤버 파트 숨소리 다 들림”, “38초 멤버가 파트 틀리면서 라이브 인증”, “2분 28초쯤 멤버 난 좋아할 때 라이브 인증”, “간만에 몰입감 있는 무대 본 기분”, ‘확실히 잘한다”, “와 이거 애들 다 발성 잘 잡혀있으니까 안정감이”, “패기 봐 ㄷㄷㄷ 자신 있으니까 이러겠지?”, “라이브 진짜 잘해ㅠㅠ춤추면서 저 정도면 ㄹㅇ 실력자야”, “진짜 잘하더라 쌩라이브 오져”, “스테이씨 너무 잘해... 가수는 일단 노래를 잘해야ㅜㅠ 잘됐으면”, “신인인데 잘함 얘네 올 한국인 이쁜데 실력도 좋아 호감” 등 엄청난 호평을 쏟아냈다.

스테이씨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끈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이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스테이씨 메인 보컬 시은은 가수 박남정 딸로도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