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디오를 보지 마십시오…” 장성규, 계속되는 '음란성 댓글'에 꺼낸 한 마디 (사진)
2020-1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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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인스타그램 '스팸 계정' 언급 화제
“노출증 걸린 애들은 내 피드만 보고 있나”
방송인 장성규가 '음란성 댓글'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12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맨' 영상 속 유튜버 제이슨 레이가 남긴 댓글을 캡처하면서 유쾌한 게시물을 올렸다.
장성규가 올린 사진과 글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해당 글에 달린 '댓글'들이 문제였다.
스팸, 피싱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들은 장성규의 게시물에 "XX 하고 싶지 않다면 내 비디오를 보지 마십시오", "이웃 사람들은 왜 내가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말합니까? 그게 진실이야???" 등 다소 야릇한 문구와 어색한 한국어 나열로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프로필 속 링크를 누를 수 있도록 현혹 시키고 있었다.


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장성규는 이번에도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장성규는 "노출증 걸린 애들은 내 피드만 보고 있나.."라고 계속해서 음란성 댓글을 다는 계정들을 저격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링크를 누르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하는 것", "그냥 차단이 답이다" 등 장성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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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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