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에 힘줄까지 손상” 인기 아이돌, 안타까운 부상 소식 전했다
2020-12-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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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활동 불가능한 부상
여자친구, 엄지 제외한 5인만 활동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다리 부상으로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13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위버스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엄지가 최근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과 병행돼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이 있어, 당분간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는 스케줄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쏘스뮤직은 "금일 이후 대부분 스케줄에는 엄지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며 "엄지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말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하던 시기에 부상 소식을 알리게 돼 버디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엄지가 소속된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달 정규 3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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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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