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부터 저를 괴롭혀왔던"…이지애의 안타까운 고백 (사진)

2020-12-16 08:27

add remove print link

장문의 글로 도움 요청한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발바닥 통증으로 삶의 질까지 하락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발바닥 통증을 호소했다.

이지애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문 있어요 #조언 구해요 6년 전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발바닥 통증 처음에는 정형외과에서 #족저 근막염 진단받고 충격파 치료를 몇 차례 받아봤는데 차도가 없었고 그 이후에는 가정의학과에서 #갱글리온 #물혹 진단을 받아 주사 처방을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하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어 "처음 석 달 정도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었는데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발목, 종아리까지 통증이 올라와 절뚝거릴 정도라며 "정확하게는 발뒤꿈치에 무언가 이물감이 있어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지 못해 생기는 연관통인 것 같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지애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족부 전문가를 찾아가 심장이라도 꺼내드리고 싶은 심정인데 혹시 비슷한 증상 치료 경험 있으신 분들 있을까요? #명의추천 기다린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지애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래집게가 가득 집힌 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 속 치료법은 이진주 선생님의 손, 발 순환 도움이 되는 집게 요법"이라며 "충격적으로 아프지만 시원한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 출연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