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의심"… 교과서 표지 근황, 완전 대박입니다 (사진 3장)

교과서 표지의 놀라운 변신에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원문)에선 '요즘 교과서 표지 근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비상교육'이 제작한 교과서 표지 사진을 공개하면서 "국사책은 신라의 미소가 국룰이었는데..."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 댓글 창에는 "요즘 교과서들 장난 아니네요", "너무 이쁘다", "디자인 잘 해두면 애들도 좋아할듯", "깔끔하고 보기 좋다", "감성 좋다", "이뻐서 공부할 맛 나겠는데"라는 등 칭찬이 잇따랐다.

하지만, 일각에선 "교과서는 무슨 교과서인 지 티 좀 내줘야지", "내용과 표지가 상관 관계가 없다"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비상교육의 교과서와 교재 디자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의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0)에서 골드·실버·아이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