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결혼식서 '축가' 부른 소녀시대 티파니, 지금 완전 난리 난 이유

2020-12-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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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와 화제 모으고 있는 영상
절친 결혼식에서 축가 부른 소녀시대 티파니

유튜브, 소녀시대연구소
이하 유튜브 '소녀시대연구소'
이하 유튜브 '소녀시대연구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상 하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에는 '결혼하는 절친을 위해 축가 불러준 소녀시대 티파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댓글이 계속해서 달리는 등 뒤늦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절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티파니의 의상과 노래 실력에 깜짝 놀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댓글 창에 달린 댓글 하나가 눈길을 끈다.

유튜브 댓글 창
유튜브 댓글 창

한 네티즌은 "블랙 상의에 그레이 슬랙스라니..예쁜 옷 블링블링 악세사리 누구보다 많을 텐데..난 팬도 아니지만 핑크며 밝은 색 화려한 옷 많이 입던데. 다리도 이뻐서 치마만 입어도 돋보일 텐데..어쩜 저렇게 친구가 온전히 주인공이 되도록 무채색으로 심플하게 입고 왔을까..게다가 노래할 때만큼은 마스크라도 벗을 텐데..불편해서든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든..호흡하려면 힘들 텐데.. 이 영상 하나로 티파니의 속 깊은 마음과 배려, 인성이 다 보이네요. 예쁜 친구와 신부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좋아요' 수백 개를 받으며 큰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결혼식 당시 티파니는 축가로 무려 세 곡을 부르며 친구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해줬다. 티파니는 자신의 노래 'Runaway', 'Once in a life time'와 가수 H.E.R가 부른 'Best Part'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완벽하게 소화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