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조용하던 김아중, 팬들 환호할 '소식' 전했다
2020-1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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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명불허전' 이후 드라마 활동 없어
배우 김아중, SBS '원 더 우먼' 주인공 캐스팅
배우 김아중이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지난 18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서 인용한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에 따르면 김아중은 내년 여름 방송될 SBS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위험천만 좌충우돌 기억 찾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아중은 '원 더 우먼' 속 조직폭력배 서평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의 외동딸이면서 검사인 조연주를 연기한다. 조연주는 자신과 너무 닮은 용의자를 추격하던 중 의문의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후 조연주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자 재계 순위 20위권 재벌가의 막내딸이자 원치 않는 정략결혼으로 조신하게 살고 있는 국내 굴지의 BK 그룹 며느리로 인생이 바뀐다.
김아중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7년 tvN '명불허전'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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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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