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후 생활치료센터 입소했던 청하, 근황 전해졌다
2020-12-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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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소식 전했던 청하
'전파력 없다' 소견받고 격리해제…당분간 공식활동 중단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가수 청하가 격리해제 조치됐다.
21일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12월 18일(금), 코로나19 격리해제 조치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MNH엔터에인먼트는 "청하는 확진 당일인 12월 7일 월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해왔다"며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2월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하여 집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MNH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7일 청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었다. 청하는 공식 팬 카페에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 보다"면서 "다시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안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