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이름으로 택배…” 방송하던 구혜선, 바로 걸렸다 (+사진)

2020-12-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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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구혜선
새 예능 소개 중 뜬 문자 메시지

배우 구혜선의 휴대전화에서 의미심장한 흔적이 포착됐다.

25일 카카오TV '구혜선의 페이스 아이디' 선공개 영상이 떴다. 여기서 구혜선 휴대전화 속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휴대전화 배경화면엔 '파괴의 미학'이란 말이 떠 있었다. 다양한 앱도 보였다. 구혜선이 휴대전화를 들여다 보고 있을 때 갑자기 문자가 왔다.

이하 카카오TV
이하 카카오TV

상단에 미리보기 메시지가 떴다. 거기엔 '김재성님, '생수 O리터, 현관에 배송되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놀란 제작진이 "김재성 씨가 누구죠?"라고 묻자 구혜선은 "재성 씨. 저랑 오래 잘 만났죠. 제일 오래 만난 사람인 것같아요"라고만 답하며 옅게 미소 지었다. 이에 순식간에 '구혜선 썸남'이라는 키워드가 온라인상에 퍼졌다.

자세한 내막이 담긴 '구혜선의 페이스 아이디' 첫 회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고 지난 7월 이혼 조정을 통해 완전히 갈라섰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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