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 오늘(25일) 가요대전 저격해 상황 심각해졌다 (+사진 2장)

2020-12-25 23:09

add remove print link

연예대상에서 상 못 받아 시끄러웠던 상황
재재, 가요대전 화면 찍어 올린 게시물

'연반인' 재재(이은재)가 심각한 논란에 휘말렸다.

재재 인스타그램
재재 인스타그램

25일 재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이날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를 TV로 시청하다가 사진을 찍었다.

이하 재재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하 재재 인스타그램 스토리
문제가 된 건 '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자막이다. 이 문구는 일명 '숨듣명'이라 불리는 것으로, 재재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재재는 게시물에 별다른 말을 남기진 않았지만 오히려 침묵이 더 뜻하는 바가 컸다. 네티즌들은 문명특급의 '숨듣명'을 아무 말 없이 따라하는 데 관한 불만으로 해석했다.

재재 인스타그램
재재 인스타그램

이렇게 된 데에는 문명특급 PD 행동도 영향을 미쳤다. PD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요대전의 문구 사용이 못마땅하다는 듯한 말을 남겼기 때문이다. 현재 재재와 PD는 모두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미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더쿠 댓글 창 캡처
더쿠 댓글 창 캡처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