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최우식, 오랜만에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전한 근황 (사진)
2020-12-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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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영화 '원더랜드'에 이어 tvN '윤스테이'까지 출연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현장 사진 공개

배우 최우식이 특유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의 화보 촬영 현장을 미리 공개했다.
최우식은 28일 인스타그램에 #gucci #voguekore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시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패션잡지에 촬영에 앞서 눈이 아플 정도로 파란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풀밭을 배경 삼아 자연을 자유롭게 만끽하는 듯한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우식은 입에 풍선을 문 듯 가벼우면서도 소년스러운 착장으로 그의 귀여운 모습을 사랑하는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또 청명한 배경에 어울리는 포근한 느낌의 가디건을 입고 매 컷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다운 아우라를 자랑했다.



한편 최우식은 작년 주역의 한 가운데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부터 올 초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 '사냥의 시간'까지 충무로에 없어서는 안될 젊은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그는 현재 박보검, 수지, 공유, 탕웨이, 정유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영화 '원더랜드'와 '경관의 피'(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최우식은 내년 1월 '윤식당'에서 새롭게 포맷을 바꿔 방송되는 tvN '윤스테이' 출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윤식당' 멤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절친 박서준과 함께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