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짠 건가…?" 말 나올 정도로 역대급인 '시상식 드레스' (사진)

2020-12-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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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지침 때문에 차분하고 조용히 열린 무대
'2020 MBC 연기대상', 여배우들 드레스

연말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드레스 향연이 펼쳐졌다.

30일 오후 9시부터 '2020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이기에 작게 열린 시상식이지만 배우들의 패션은 이번에도 빛났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여배우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대부분 흰색 계열 드레스를 입었다.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날씨였지만 노출 의상을 거리낌없이 소화한 사람도 있다.

배우 남규리는 등이 시원하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얆은 허리 라인을 자랑했다. 배우 김선영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옷을 완벽히 소화했다.

흰색이 아닌 다른 의상으로는 비즈 드레스가 눈에 띄었다. 배우 심이영 등은 소매, 치마 부분이 반짝반짝 빛나는 옷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이와는 반대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도 있었다. 각자 입은 옷의 디자인은 달랐지만 고혹미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들이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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