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아직 어려워” 극단적 선택했지만 가까스로 의식 찾은 '불청' 곽진영

2020-12-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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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 실려 갔다가 하루 만에 의식 찾은 곽진영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고통 겪었다고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의식을 회복했다.

31일 TV 데일리는 곽진영이 전날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중환자실에 실려 갔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단독] 곽진영, 극단적 선택으로 위중…간신히 의식 회복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곽진영(51)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본지 취재 결과 곽진영은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하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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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31일 오전 겨우 의식을 찾았다. 아직 정상적인 소통은 힘들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곽진영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곽진영은 1991년 MBC 20기 탤런트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BC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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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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