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비난 받으며 활동하던 밴쯔,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구독자 22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밴쯔가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밴쯔 유튜브 채널에는 '과거 레전드 10개 먹방 모음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밴쯔가 먹었던 음식 중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먹방이 모아져있다.

하지만 이 영상 설명란에서 그는 "밴쯔입니다. 2020년 12월 31일 해당 영상 업로드를 기점으로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 다시 돌아온다고 말씀드릴 순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방송과 유튜브를 재미있게 즐겨주신 구독자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의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 영상은 올라온 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구독자에 비해 낮은 조회 수(1만 8천 회)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2018년 8월 그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잇포유'를 운영하며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