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극기훈련” 말 나온 펜트하우스 촬영 비하인드 (영상)

2021-01-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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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황에서도 연기력 뽐낸 배우들
20%대 시청률 기록하며 인기 끈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펜트하우스 극기훈련 실시. 극한상황에서도 불꽃 연기 쏟아내는 놀라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버스에 갇혀있다 극적으로 탈출하는 장면을 찍는 배우들 모습이 담겼다. 추운 날씨에 물폭탄을 맞고 웅덩이를 건너 탈출하는 장면을 찍어야 했던 배우들은 "어우 이거 워터파크 수준이 아닌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물이) 분사되어 있어서 그렇게 아프지 않다"는 스태프 말에 배우들은 "맞아 봤어? 같이 맞자"라며 물귀신 작전을 펼쳤다.

무사히 물폭탄신을 찍은 배우들은 마지막으로 하수구 물을 건너 탈출하는 장면 촬영에 나섰다. 정장에 원피스 차림으로 물에 뛰어든 배우들은 포복 자세로 철조망 밑을 통과했다.

특히 배우 신은경은 두꺼운 모피를 걸치고 열연을 펼쳐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배우들은 힘든 촬영이 끝난 뒤에도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동료 배우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네이버TV, SBS '펜트하우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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