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1만 원이란?" 스타강사 이지영이 찐부자 답변을 시전했다

2021-0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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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이지영의 솔직한 답변 화제
이지영 강사, 100억대 통장 잔고 자랑하기도

스타강사 이지영 씨 / 이하 유튜브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스타강사 이지영 씨 / 이하 유튜브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스타강사 이지영 씨에게 '1만 원'은 무슨 의미일까?

이지영 강사가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솔직하게 답한 내용이 화제가 됐다.

이지영 강사는 지난달 28일 유튜브에서 구독자 14만 명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했다.

당시 이지영 강사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한 팬은 "이지영에게 만 원이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지영 강사는 망설이지 않고 솔직한 생각을 얘기했다.

이지영 강사는 "대학교 1학년 때는 하루 2~3끼를 사 먹을 수 있는 돈이었고, 25살 때는 시급이었고, 28살 때는 분급이었다. 서른이 넘어서 만 원이란 가만히 있으면 통장에 몇 초면 붙는 돈이다"고 답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이지영 강사는 또 다른 팬의 요청으로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계좌 내역도 공개했다.

은행 앱에 표시된 '총 예금·적금/펀드/신탁 잔액'은 11자리 숫자였다. 화면을 절반쯤 가려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웠지만 대략 120억 원에서 130억 원 사이의 금액으로 추정됐다.

이지영 강사는 "물론 여기 있는 계좌는 제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주식 잔고와 펀드 잔고를 포함하지 않은 액수다. 저도 오늘 로그인해서 처음 확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강사 라이브 방송 영상이다.

유튜브,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