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이시영의 근육에 경악한 외국인들이 보인 실제반응 (움짤∙영상)

2021-01-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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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몸매가 CG인 줄 알았다는 해외 누리꾼들
“나이 알고 깜짝 놀라” “애 엄마라니 믿기 어렵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가 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이 작품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서이경’을 맡은 배우 이시영은 방송 즉시 화제를 모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시영의 모습이 ‘짤방’으로 캡처돼 돌아다니고 있다.

이하 드라마 넷플릭스 제공
이하 드라마 넷플릭스 제공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그 이유는 평소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가 드라마 속에서 여지없이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웬만한 남자보다 더 근육질인 그녀의 몸매에 놀란 것은 국내 누리꾼뿐만이 아니었다. 해외 누리꾼들 역시 이시영의 근육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아고 있다.

오늘의 유머, 루리웹, 에펨코리아, 이토랜드, 보배드림, 인벤, 소울드레서, 도탁스, 클리앙 등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위트홈 이시영 누나 환풍구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스위트홈’ 장면 일부와 해당 드라마의 촬영 장면, 스틸컷 등 이미지 여러 장이 첨부돼 있다.

이하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하 이시영 인스타그램

여러 ‘움짤’에서 이시영은 천장에 기어오르고, 환풍구 위로 몸을 접어서 올라가고, 맨몸으로 장애물을 부수는 등 스턴트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들게 보이는 액션 연기를 거침없이 선보인다. 이시영의 이런 모습은 국내 누리꾼 사이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론 이시영이 신체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이시영은 지난 2010년부터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출전한 뒤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여성 배우 최초로 ‘국가대표 타이틀’을 얻어내기도 했다.

유튜브, ' tvN'

또 지난 11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tvN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해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여자판 ‘가짜사나이’라고 불리는 특수부대 생존기술교육을 가르쳐주는 예능이다.

뿐만 아니라 이시영은 지금까지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강인한 배역을 많이 맡기도 했고, 평소 이시영의 SNS를 보면 그녀가 운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어느 정도 이시영의 신체능력에 대해 알고 있지만,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이시영을 처음 접한 해외 누리꾼들의 경우 그녀의 근육질 몸매가 충격이었던 모양이다.

유튜브, ' 2나& G'

유튜브 채널 ‘2나& G’가 정리한 ‘스위트홈 해외 반응 댓글 모음’ 영상을 보면 이시영의 등 근육에 진심으로 감탄하는 외국인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그녀 등을 보고 그녀가 스위트홈 괴물 중의 하나가 된 줄 알았다” “액션씬 찍기 전에 팔굽혀펴기하는 영상을 봤는데 대단했다” “그녀가 39세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남자인데 저 몸을 보고 쫄았다” “여자 운동선수가 저런 허리를 가질 수 있나?” “이런 아내랑 살고 싶다” “몸매가 CG인 줄만 알았다” “그녀의 근육을 더 많이 보여줘야만 한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몸매에 아이도, 나이도 핑계를 댈 수가 없다” “그녀는 원더우먼 자격이 충분하다” “이시영 예고편 때문에 스위트홈을 보기로 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이시영은 이미 해외에서 성공한 ‘틱톡커’이기도 하다. 그녀가 운영 중인 틱톡 계정은 500만 팔로워8000만 좋아요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지금도 그녀가 틱톡에 올리는 영상은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픽셀스 자료사진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픽셀스 자료사진입니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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