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영계니까…” '다정한부부', 치킨 먹다 낯뜨거운 발언해 난리 났다 (영상)
2021-01-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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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먹방 선보인 다정한 부부
'영계 발언' 두고 갑론을박 벌어져
유튜버 '다정한 부부' 먹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다정한 부부 유튜브 채널에 '네네치킨 먹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에는 평소와 달리 부인이 요리한 음식이 아닌 배달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하 유튜브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다정한 부부는 서로 닭 다리를 권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던 중 부인은 남편에게 "나이 먹은 사람들은 옛날에 먹던 게 있어서 멕시카나나 페리카나가 좋고, 자기는 영계니까 이것(네네치킨)도 좋고"라고 말했다.

유튜브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댓글창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편한테 영계라고 말하는 것은 좀 그렇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다정한 부부'는 37살이나 차이나는 커플이기 때문에 아들뻘인 남편을 '영계'라고 칭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한편 "평소 남편이 어리다고 유세 부려서 비꼬는 것일 수도 있다"라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두 사람은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위장 부부설, 과거 티켓다방 운영 의혹 등을 해명했다. 현재 다정한 부부는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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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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