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시나리오 딱 나왔네” 펜트하우스, 죽은 심수련 '쌍둥이설' 제기됐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지난 5일을 끝으로 시즌 1이 막을 내렸다.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닌 드라마였던 만큼 마지막 회에 대해서도 갖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은 양집사(김로사)의 전화를 받고 주단태(엄기준)의 서재로 뛰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심수련은 귀에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주단태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귀걸이를 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심수련이 쌍둥이가 아니냐'라며 쌍둥이 설을 주장하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청자 게시판에는 '팩트체크) 심수련은 죽었지만 이지아는 살았다!'라며 한 시청자가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총 21부작으로 막을 내린 펜트하우스 시즌 1은 오는 2월, 시즌 2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