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제의 '이불 드레스' 입은 이유 싹 다 밝혔다 (+영상)
2021-01-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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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연예대상'에서 이불 드레스 입은 이효리
“상 받는데 트레이닝 복 입기 그래서”
가수 이효리가 화제가 됐던 '이불 드레스'에 대해서 설명했다.
9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효리의 통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가져가라고 전화해야겠다"라면서 먼저 이효리 남편 이상순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이상순은 "제주도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우리(이효리·이상순 부부) 고립됐다"라고 이내 유재석에게 이효리를 바꿔줬다.
곧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MBC 연예대상 대상 네 덕분이다"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뭐라도 보내"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그 이불 드레스는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시상식 이틀 전에 트로피가 택배로 왔다"라면서 "상 받는데 트레이닝 복 입기 좀 그래서 입었다. 촬영은 상순 오빠가 해줬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 해당 발언 부분은 1분 59초부터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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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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