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까지 직접...” 옷 잘 입는 래퍼 레디가 콜라보한 이 '브랜드'

영국 정통 축구브랜드 엄브로가 옷잘입는 래퍼로 유명한 레디와 콜라보레이션한 스니커즈 컬렉션 'FEEL THE HERITAGE'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엄브로 대표 축구화인 '스페셜리'에서 영감을 받은 엄브로의 신규 아웃솔을 기반으로 남다른 패션센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래퍼 레디가 직접 어퍼 디자인에 참여했다.

엄보르의 축구 헤리티지를 레디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이번 'FEEL THE HERITAGE' 스니커 콜라보는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공정에 레디가 직접 참여했으며, 레디의 패션센스가 적극 반영된 제품이기도 하다.

레디를 상징하는 'R'로고를 엄브로의 로고와 결합하여 텅의 자수로 새겨 넣었고, 엄브로 축구화에 사용되는 스티치와 실루엣을 복각하여 디테일을 더했다.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인 이번 '레디X헤로파 콜라보레이션'은 2월 3일부터 엄브로 공식 온라인 몰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화이트 진짜 잘 뽑았다", "디자인 잘 빠졌다", "사야겠네" ,"야구화랑 축구화랑 합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