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X현대차,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이 13일(오늘) 전해졌습니다”

2021-01-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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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관련 전해진 현대자동차 소식
현대차 “신차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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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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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13일 중앙일보는 "현대차가 애플 아이폰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 걸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아이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삼성이나 LG 스마트폰만 해당 기능을 제공했다.

현대차는 연내 적용을 목표로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표준에 맞춰 애플 운영체제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유튜브 'The Tech Chap'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유튜브 'The Tech Chap'

해당 디지털 키 기능은 2021년 출시하는 신차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차종들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차는 애플과 '애플카' 협력 협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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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