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실망…” 중국 뒤흔들었던 티베트 소수민족 '훈남' 충격 반전 (+사진)

2021-01-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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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보에서 화제였던 스무살 청년
전자 담배 피우는 영상으로 구설수

중국 SNS상에서 때 묻지 않은 '미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20대 청년의 반전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글로벌 타임스 차이나는 보도를 통해 중국 쓰촨성에 사는 티베트족 청년 딩전이 '전자 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Social media influencer faces image crisis after being seen smoking Ding Zhen, China's biggest social media influencer of 2020, is facing an image crisis after video footage showing him taking a puff of an e-cigarette
www.globaltimes.cn

앞서 딩전은 지난해 중국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영상 때문었다. 

이하 틱톡

영상에서 딩전은 아무렇게나 자른 것 같은 헤어스타일에 이국적인 외모, 수줍은 미소 등 잘생긴 외모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중국 웨이보에서 그의 누적 검색 횟수는 42억회를 돌파하는 등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최근 '전자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딩전의 이미지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펑파이망(網)

중국 누리꾼들은 "예전 인터뷰를 보면 딩전은 자신의 가정이 흡연, 음주, 싸움과 같은 나쁜 습관이 들지 않도록 교육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라면서 더욱 충격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딩전은 티베트 소수민족이라는 출신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청년의 이미지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