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맴도는 그 말이…” 배우 권민아, 갑자기 유명 배우 언급했다 (전문)

2021-0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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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배우 응원에 화답한 권민아
“나 역시 그 배우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가수 겸 배우 권민아가 동료 배우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꼭 같이 연기하고 싶어요' 한 유명 배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나보다 훨씬 선배인 그녀가 나에게 해준 정말 감사한 응원 말중에 그냥 담겨진 말인진 몰라도 자꾸만 맴도는 그 말이 굉징히 기쁘고 슬프다"라며 "나는 앞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내가 행복하다면 괜찮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내가 바라는 건...모든 것도 아닌 그냥 계속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행복한 사람이면 좋다"라면서 "나 역시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그 배우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화답했다.

권민아는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2' 등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는 뷰티 사업를 하고 있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언니랑 꼭 같이 연기하고 싶어요!"

한 유명 배우가. 나보다 훨씬 선배인 그녀가 나에게 해준 정말 감사한 응원 말 중에 그냥 담겨진 말인진 몰라도 자꾸만 맴도는 그 말이 굉장히 기쁘고 슬프다.

나는 앞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래도 만약 내가 행복하다면 괜찮다. 내가 바라는 건 연예인도 가수도 배우도 MC도 모델도 작가도 기타 등등등 모든것도 아닌 그냥 계속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행복한 사람이면 좋다. 그게 최고의 직업이겠지?

그리고 나 역시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그 배우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