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많이 잃은 유튜버, 진용진의 머니게임으로 재기 노린다 (영상)
2021-0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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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휴방으로 소문 무성했던 유튜버
공혁준, 진용진이 주최하는 머니게임 참가
공혁준이 머니게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김계란이 공혁준 집에 방문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김계란은 공혁준에게 "(진)용진님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머니게임에 나가신다고…"라며 근황을 물었다. 공혁준은 "주식으로 돈을 많이 잃어가지고…"라고 대답했다.
김계란이 "얼마나 잃었는데요"라고 묻자 공혁준은 직접 주식 창을 켜서 보여줬다. 좀 전보다도 더 떨어진 주가에 공혁준은 욕설을 섞어가며 분노했고 "진짜 이건 도박이더라고요. 주식도 도박처럼 하면 도박처럼 할 수 있더라고요"라고 고백했다.

최근 공혁준은 2주간 휴방한다고 공지해 네티즌 사이에서 '머니게임'에 나가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이 오갔다. 머니게임 촬영 일정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14일이기 때문이다.
진용진은 머니게임 참가 자격을 돈이 급한 방송인으로 내걸었으며 지난 8일 머니게임 지원자 일부 래퍼 육지담, BJ 파이 BJ 로봉순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머니게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에서 따왔으며 참가자들이 100일간 폐쇄된 공간에서만 생활하면서 상금을 최대한 많이 남기는 게임이다. 총상금은 4억 8100만 원, 적용 물가는 10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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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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