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설했던 이종혁 아들 준수, 결국 우려했던 일 터지고 말았다
2021-0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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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아들 이준수 유튜브에 올라온 충격적인 글
준수와 박사방 '조주빈' 얼굴 비교하는 글에 비난 쏟아져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자신의 외모와 성범죄자의 외모를 비교하는 글에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이준수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면서 한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링크는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얘 뭐야. 조주빈이랑 X 똑같이 생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로 확인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지난 14일 준수가 유튜브에 올린 '준수의 운동 Vlog part 1'을 캡처한 사진과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두 사람의 얼굴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린애한테 못 하는 말이 없다", "그냥 고소해버려... 더는 이런 일 안 생기려면 처음부터 세게 가", "우리 아가 누가 괴롭혀 확 그냥", "진짜 애한테 무슨 짓 거리임", "준수야 저런 쓰레기 같은 발언은 보지도 말고 신경 쓰지도 마...", "애기한테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제정신인가 진짜"라며 함께 분노했다.

지난 12일 이종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이준수 군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종혁은 "언제까지 갈런지는 난 모름. 없어져도 난 모름"이라며 "보시고 뭐라고 하진 마세요. 아직 어려서 멘탈 약함"이라고 아들을 걱정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