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표 서울시장 출마, 깜짝 공약 싹 다 알려드립니다 (전문)
2021-0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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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5대 정책공약 발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 던진 허경영 대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허경영 대표는 서울시민의 연애, 결혼을 활성화하는 깜짝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영 대표는 20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서울시장 출마 5대 정책 발표"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여기에는 '연애공영제'와 '결혼공영제' 공약도 있었다.
허경영 대표는 "인구 감소가 국가 존망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는 대신, 결혼부를 신설해 결혼을 국가가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미혼자들에게는 매월 20만 원의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며 결혼 시 결혼수당 1억 원을 지원하고 주택자금 2억 원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출생(출산) 시 5000만 원의 출생(출산)수당 지급과 전업주부수당 월 100만 원을 지급해 세계 최저의 저출생(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출산)공영제를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당선되면 서울시장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허경영 대표 보도자료 전문이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서울시장 출마 5대 정책 발표>
허경영 대표는 1월 20일(수), 서울시장 후보로서 수도권 특급수 제공 등, 5대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허 대표는 “4월 7일에는 서울시장 선거가 있습니다.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서울시민 여러분들의 살림살이가 반드시 나아지도록 다음과 같은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
첫째, 오염이 심한 남한강 수계의 팔당댐 취수원을, 북한강 수계의 청평댐으로 이전하겠습니다. 북한의 금강산 옥밭봉에서 발원하여 화천, 춘천을 거쳐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북한강 수계의 물을 이용한 지하 암반수인 생수 수준의 특급수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게 마시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시 예산을 70% 감축하여 국가에 반납하여 국민배당금을 18세부터 150만원씩을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부익부 빈익빈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장 급여를 받지 않겠습니다. 예상되는 판공비 100억여원도 허경영 대표 본인의 비용으로 부담하겠습니다. 서울시민의 세금은 한푼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재산세를 폐지하고 자동차 보유세를 폐지해서 생활에 부담을 적게 하겠습니다. 자기 돈 주고 마치 월셋집에 사는 것과 같은 주택보유세는 폐지해야만 합니다.
넷째, 근본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시장 자유에 맡기고,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제도는 폐지하겠습니다. 서울시가 관여하지 않고 전부 시장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토지 공시지가도, 더 이상 올리지 않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시행하겠습니다.
다섯째, 인구감소가 국가존망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는 대신, 결혼부를 신설하여 결혼을 국가가 지원하겠습니다. 미혼자들에게는 매월 20만원의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며,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을 지원하고, 주택자금 2억원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실시하겠습니다. 출생(출산)시 5,000만원의 출생(출산)수당 지급과 전업주부수당(아이가 10살까지)월 100만원을 지급하여 세계 최저의 저출생(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출산)공영제를 실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