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치는 거 같던데…” 현재 조회 수 폭발 중인 에이프릴 이나은 영상

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의 브이 라이브 영상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과 양예나는 브이앱을 켜 팬들과 소통했다. '예나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라이브 방송을 한 두 사람은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했다.

한 팬은 댓글로 '월 200 백수 vs 월 500 직장인'이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나은과 양예나는 고민했다. 그러던 중 이나은은 갑자기 직장에서의 꼰대 상사에 빙의해 상황극을 펼쳤다.

이나은은 "양예나씌!! 다시 해오세요!!", "예나씌! 아까 다용도실에서 최대리 님한테 꼬리치는 거 같던데??", "예나씐 어떻게 생각해? 내 눈엔 그렇게 보이는데??", "예나씌! 오늘 치마가 많이 짧...다?!", "무슨 회사에 남자 꼬시러 왔어?", "아니 예나씌, 많이 예뻐졌다...연애해??" 등의 말을 내뱉으며 상황극에 과몰입해 폭풍 연기를 보여줬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양예나는 "언니, 그런 역할 나중에 맡으면 진짜 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레전드 브이앱 방송으로 소문나 유튜브 등에서 약 100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