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5년 만에 찍는다는 드라마, 어마어마한 근황 전해졌다

2021-0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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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반응 쏟아지고 있는 류준열 드라마
류준열, 전도연과 함께 허진호 연출 '인간실격' 방영 예정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류준열이 5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의 캐스팅과 촬영진의 스케일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021년 하반기 JTBC에서는 새 드라마 '인간실격'이 방영한다. 캐스팅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드라마의 출연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인스타그램
JTBC 인스타그램

류준열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는 전도연이다. 드라마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 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 것도 못 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가 만나 나누는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다.

두 배우의 역대급 만남과 함께 박병은, 김효진, 박지영, 조은지, 손나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게 된 드라마다.

전도연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운빨 로맨스'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류준열과 함께 전도연 역시 '굿 캐스팅' 이후 5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JTBC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름만으로도 완벽, 압도, 화제"라고 쓰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인간실격'은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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