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정도…?” 보는 이들 기겁한다는 '중소기업 현실' (영상)

중소기업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과장'에는 '좋소기업 첫 야근 - 좋좋소 Ep.04'가 올라왔다.

유튜버 '이과장'이 제작하는 유튜브 웹드라마 '좋좋소'는 국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한 연출과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올라온 '야근' 에피소드는 조회 수 60만뷰를 넘겼다.

영상에서는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나이가 어린 직원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원에게 'X발' 등 욕설을 하거나 무시하는 행동을 보이는 장면이 연출돼 보는 이들을 공분하게 했다. 여기에 사전 공지도 없이 야근을 지시하는 등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애환을 그린 부분도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누리꾼들은 "PTSD 올 것 같다", "다음 화 언제 나오냐", "진짜 보면서 화나는데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