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났네 난리 났어...” 음주운전 배성우 하차하자 드라마, 결국 이렇게 됐다

배우 이정재까지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국회의원 장태준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실제로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국회의원 장태준 역을 맡았던 이정재가 권상우(박태용 역)에 정계 진출을 제안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해 소속사 대표인 정우성이 박삼수 역을 맡은 데 이어 공동대표인 이정재까지 드라마에 등장하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소속사 제대로 책임지네", "정우성, 이정재, 권상우를 한자리에서 보다니", "이정재까지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방송보다가 진짜 깜짝 놀랐다", "배성우가 큰일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날아라 개천용’ 마지막 회는 23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