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좀 다물고 삽시다” 김보름 이슈 다시 커지자 배성재 SNS에 달리는 악플들
2021-01-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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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악플들
당시 배성재 “팀추월 종목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세 명의 선수 사이가 크게 벌어지는 장면이 나왔다”
김보름-노선영 갈등이 다시 불어지자 문제의 팀추월 사건을 중계했던 배성재의 발언을 비판하는 이들이 있었다.
23일 배성재 인스타그램에 악플들이 달렸다. 이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여자 팀추월 사건 때 배성재가 중계 당시 했던 발언을 사과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들은 "전 국민 호도했죠. 무슨 염치로 아직도 마이크 잡습니까? 인격 살인자", "사람 인생 하나 조져놓고 방송하고 싶으신가?", "입 좀 다물고 삽시다 제발"이라고 적었다.
스피드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도중 노선영이 뒤처지고 김보름, 박지우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배성재는 "팀추월 종목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세 명의 선수 사이가 크게 벌어지는 장면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당시 시합이 끝나고 김보름이 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며 '왕따 논란'이 확산돼 김보름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최근 김보름은 노선영이 올림픽 때 허위주장을 해 국민적 비난에 시달리게 했다며 손해 배상 2억 원을 청구했다. 그는 2010년부터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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