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들려온 아이언 사망 소식, 발견 장소 두고 의문이 더해졌다
2021-01-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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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된 래퍼 아이언
거주지 서울 용산 아닌 중구 한 아파트에서 발견
래퍼 아이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발견 장소에 대한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25일 이데일리는 숨진 래퍼 아이언이 처음 발견된 장소가 그의 거주지가 아니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자신의 거주지 서울 용산이 아닌 중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언의 거주지는 용산으로 알고 있다. 왜 그가 거주지가 아닌 중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견됐는지 정확한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5일 래퍼 아이언(정헌철)이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25분쯤 한 아파트의 경비원이 화단에서 쓰러진 아이언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1992년생인 아이언은 올해 한국 나이로 30살로 지난 2014년 Mnet '쇼 미 더 머니3'에서 준우승을 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아이언은 대마초 흡연부터 여자친구와 미성년자 남성을 폭행하는 등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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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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