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한 스푼”…이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띵곡'을 틀 수 있게 됐다
2021-01-26 13:34
add remove print link
인스타그램의 '음악 스티커'
페이스북의 프로필 배경음악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국내 이용자도 인스타그램의 '음악 스티커'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해외에서 2018년 6월 처음 선보였으며 인스타스토리를 올릴 때 배경 음악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음악 스티커'에서 원하는 음악과 원하는 구간을 골라 사진과 영상에 적용하면 된다. 가사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가사 스티커'도 쓸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프로필에 배경 음악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적용한 페이지를 방문하면 해당 곡이 90초까지 재생된다.
페이스북 측은 "음악 기능 도입을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SM, JYP, YG, 카카오M 등 유수의 레이블 및 유통사들과의 적극적인 라이선스 협력을 했다"고 전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