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전화로 이혼 통보했던 일라이…최근 재결합 얘기 꺼냈습니다"
2021-01-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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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SNS에서 이혼 결정 직접 전했던 일라이
지연수, 방송에서 재결합 얘기 나왔다고 깜짝 고백
이혼 진행 중인 지연수·일라이 부부 재결합 얘기가 나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게스트로 지연수가 출연한다. 지연수는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와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 이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결혼 7년 만에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던 두 사람이 최근 다시 재결합 얘기를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서 궁금증을 안겼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앞서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혼인신고 3년 뒤인 2017년이 되어서야 치렀다. 당시 두 사람 결혼은 현역 아이돌 결혼과 11살 나이차 결혼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파경 소식은 지난해 11월 26일 전해졌다. 일라이가 SNS에서 아내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었다. 일라이는 현재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머물고 있다.
지연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