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이름 왜 불러”…이세영 '일본인 남친' 반응에 댓글창 난리났다
2021-01-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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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세영이 올린 영상
남자친구가 사랑꾼이란 반응 이어져
개그우먼 이세영의 남자친구가 보인 질투가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다가 다른 남자 이름을 불렀을 때,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응은?'이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잠을 자던 중 남자친구 박일평이 있는 앞에서 민식이란 이름을 불렀다.

식사를 하던 박일평은 이세영에게 다가가 잠을 자는 게 맞는지 확인했다. 잠시 후 이세영이 잠에서 깨자 박일평은 "조금 전에 무슨 꿈을 꿨냐. 민식이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세영이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자 박일평은 "왜 이름을 불렀냐"며 질투했다. 잠시 후 박일평은 몰래 카메라인 것을 알아채고, 역으로 이세영을 골탕 먹였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스윗한 일평님", "사랑꾼이 따로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MBN 개그맨 공채 1기로 방송에 데뷔한 이세영은 이후 tvN 'SNL코리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찍고 있다. 남자친구는 일본인이지만 한국 이름 박평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