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게 이것밖에 없다”…3년 만에 시청률 터진 드라마 정체

2021-01-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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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밌더라”, “가볍게 보기 좋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암행어사'

'암행어사'가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하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이하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8.6%, 2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암행어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암행어사'는 지난해 12월 21일 첫 방송됐다. 첫 회 시청률 5.0%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고, 지난 19일에는 11.6%를 달성했다. 지난 3년 동안 KBS 월화극 시청률은 줄곧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박춘삼(이이경 분)이 홍다인(권나라 분)을 구해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휘영군의 결백을 증명할 물건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들은 "저 시간에 볼게 이거 뿐이다", "진짜 재밌더라", "볼 게 저거 밖에 없기도 하지만 재밌다", "가볍게 보기 좋다", "엄마가 재밌다고 챙겨보시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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