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가 올해의 시작부터 등장하네요”…최고 극찬 쏟아진 ‘한국영화’ 정체
2021-01-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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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에 쏟아진 극찬


개봉 직후 엄청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한국영화가 있다.
지난 27일 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 기자는 인스타그램에 이날 개봉한 영화 ‘세자매’를 두고 “올해의 영화가 올해의 시작부터 등장하네요”라는 평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그는 “‘세자매 보세요. 보고 나면 남녀불문 우리 모두 자매들로 영입되어버리는 아픈 공감의 드라마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극찬을 받은 영화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세자매로 출연한다.
‘세자매’는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절찬 상영 중이다. 관람객 평점(네이버 영화) 역시 9.1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상 포인트로는 연기・스토리・연출 등이 차례로 꼽혔다.


관람객들은 “문소리는 연기의 신이다”, “대박 날 영화 같은데 코로나 시대여서 아쉽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 거 같습니다.내용도 너무 좋았고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내용도 너무 좋았고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잔잔한 이야기속에 숨겨져 있는 송곳”, “믿고 보는 연기자들.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행동에 대해 이해하게 됨”, “인스턴트인 줄 알았는데 백숙이었네 좋다” 등 엄청난 반응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