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 확인” '학폭' 논란 불거진 미스트롯 출연 가수 소속사, 이런 입장 내놨다

2021-01-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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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 불거진 '미스트롯2' 출연 가수
소속사 입장문 통해 사실 인정

진달래 인스타그램
진달래 인스타그램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결국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달래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이다.

다음은 티스타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입니다.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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